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NL 게임즈/시즌 2 (문단 편집) == GTA [[두덕리 온라인]] - 2014년 4월 12일 == [[파일:attachment/SNL 게임즈/1797346_617801988314351_8273833754202511657_n.jpg]] 본격 '''농자지대본 GTA시리즈''' ~~[[자지|뭐요?]]~~[* 오타가 아니다. 농사천하지대본을 이런 식으로 줄여버리고 공지했다. 드립 자체는 이말년이 농장경영 웹게임인 [[파머라마]]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48&n=47557|홍보용 콜라보레이션 만화]]를 그렸을 때 먼저 써먹은 적이 있다. ~~어쨌든 노리고 한 게지~~] [[https://www.dailymotion.com/video/x72zxvc|영상]] 이번엔 [[이말년]]과 콜라보레이션을 찍는다고 한다! 큰 역할은 없지만 본인이 자진해서 특별 출연한다. 도입부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의 인트로를 패러디했다.~~[[마블 코믹스|말년 코믹스]]~~[* 허나 정작 [[브금]]으로 깔린 건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사운드트랙 'The Grid'.(...)] 이말년 원작답게 끝날 때는 '''[[와장창]]'''. 끝물 다빨린 GTA 시리즈의 우려먹기 때문에(…) 어느새 [[게임불감증|게임이 지겨워져버린]] 민교. 그래서 2대 점장에게 찾아올 때도 엄청 우울해진 상태였는데, 그때 [[이말년|수수께끼의 남자]]가 빛을 발산하며 등장한다. 게임을 사러 왔냐는 2대 점장의 질문에 남자는 자신은 반대로 팔러 왔다며 전설의 두덕리 온라인을 건네준다. '농촌'이라는 게임계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설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민교와 점장은 농촌에서의 힐링에 대한 상상으로 자극받아 더 주저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한다. 선택 캐릭터는 할배, 할매, 외국인 며느리. 다만 외국인 며느리는 모국으로 이미 돌아가서 선택이 불가능하기에 할매를 골랐다. 캐릭터의 이름은 현실성을 위해 두덕리 주민 이름 중 랜덤으로 지어지기에, 나르샤라고 지으려 했던 민교는 이럴거면 왜 물어봤냐며 좌절한다. 쓸데없이 현실적인 할머니의 이동속도에 민교는 분노하지만 이내 애써 힐링을 되뇌이며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게임을 진행한다. 처음 받은 퀘스트는 소죽 쑤기.[* 퀘스트 띄우는 소가 매우 귀요미하다(...)] 마우스로 조작해야 하지만 역시나 리얼리티를 위해 3, 40분을 돌려야 했기에 쓸데없는 현실성에 의문을 표한다. 도중에 보다가 질렸는지 2대 점장은 먼저 퇴장하며, 판매자는 그저 미묘한 무표정을 지으면서 민교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한창 죽을 쑤던 중 할배가 ~~술 받 아 와~~ 술주정을 부리며 난입하여 지팡이와 주전자를 들고 쫓아온다. 도주하던 할매는 골다공증으로 속도가 떨어지면서 결국 할배에게 막걸리 주전자로 얻어맞으면서 기절하고 만다.[* 여기까지의 전개는 원작인 네이버 [[이말년씨리즈]]의 [[두덕리 온라인]] 본편과 거의 동일하다. 동시에 [[SNL 게임즈#s-4.1|GTA 조선]] 이후로 오랜만에 기절 로고가 등장한다.] 결국 빡친 민교는 퀘스트로 할배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려고 하는데, 이때 다시금 클로즈업 되는 개발자 남자의 미묘한 표정(…). 알고 보니 시골 정서에 이혼은 불가능하단다(…). ~~노 망 났 나~~ 마음을 진정~~힐링~~하고 다시 소죽 퀘스트를 하러 가는데, 원작처럼 소죽이 타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소가 [[구제역]] 의심으로 살처분 되어 소지금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게 된다. ~~구제역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슬픔을 다이렉트로 몸소 느끼는 극도의 리얼리티~~ 그래서 이번에는 이장 밭을 김매는 퀘스트를 하는데, 약 900개(…) 가량이나 되는 돌들을 밭을 일구며 몇 개 고르던 중 [[운석#s-4|뜻밖에 운석을 발견해]] 대박을 맞이하는가 싶었는데, 이때 또 다시 비춰지는 판매자의 미묘한 표정. 역시나 또 할배가 나타나 ~~팔 아 서 술 먹 자~~ 술주정 부리며 그거 팔아 술 사겠다고 가지고 도망간다. 그러자 민교는 할매가 빙의한 것 처럼 매우 분노하여 할배를 뒤쫒아 갔으나, 골다공증 때문에 쫓기 힘들자 경운기를 뺏어 타며 ~~간만에 GTA 다운 연출로~~ 계속 추격을 했다. 그러다 할배가 갑자기 급격한 체력저하로 급사하여 임종을 맞이하자 할매는 운석을 되찾음과 동시에 이혼이 성사되어 기뻐한다. 민교는 흥겹게 춤을 추는 할매의 모습을 보고 "그래요, 할머니. 남은 여생 행복하게 사셔야죠."라며 울먹이며 기뻐하였지만 돌연 나이를 다 먹은 할머니도 수명이 끝나 저절로 운명하고 만다. ~~근데 저 운석 이장 밭에서 나온 거니 운석 소유자는 이장 아닌가??~~ ~~이장: 남의 운석 가지고 뭐하는 짓들이여?~~ 결국 이에 분노한 민교는 게임 판매자의 멱살을 잡게 되고 [[와장창]]으로 마무리.[* 단 오징어, 생선뼈, 깡통같은건 날아다니지 않고 멱살잡는 컷으로만 나오고 실제소리는 나지 않는다.] 감상 포인트는 민교가 뭔가 잘나간다 싶을 때마다 비춰주는 이말년의 공허한 표정(…) [[파일:attachment/SNL 게임즈/10150735_617833941644489_8049048710935047690_n.jpg]] 예고 글이 페이스북에 올라온 4월 11일 오후 4시 26분 기준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이말년과 두덕리온라인이 1,2위를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